📌 요약

<aside> 📎 결혼 준비를 위한 웹사이트 6개에 담긴 기능과 정보를 비교하며 현재 결혼 준비 웹사이트의 특징과 한계점을 설명하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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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동기

결혼식을 위해서는 웨딩홀과 스튜디오 예약, 드레스 선택, 청첩장 등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다. 결혼과 관련된 정보를 찾기 위해서는 웨딩 박람회, 온라인 검색, SNS 등 여러 방법을 사용하지만 어디를 알아봐도 복잡하기만 하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선택하기 어렵다.

또한, 결혼 시장의 경우 일회성 고객이 대부분이다보니 소비자보다 판매자 위주의 시장이 형성되어 왔다. 결혼 비용을 공개하지 않아 지인 소개 등으로 가면 훨씬 싸게 해주는 등 소비자 입장에선 모르고 당하기 쉽상이다. 이러한 폐쇄적이고 불투명한 시장을 타개하기 위해 웨딩북, 아이웨딩 등 많은 웹사이트들이 결혼 비용을 공개하고 합리적인 결혼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본 글에서는 이렇게 결혼 준비를 돕는 웹사이트의 특징 및 한계점에 관해 설명하고자 한다.

결혼 준비 웹사이트 비교

1. 아이웨딩

아이웨딩은 웨딩홀,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등에 대한 비용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으며 업체 별로 최신 화보와 비용,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카테고리가 다양한 덕분에 많은 상품을 비교해볼 수 있으며 패키지 상품, 할인 이벤트 등을 통해 많은 사용자를 모을 수 있었다. 서비스 보증제가 있어 불안감 없이 안전하게 이용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지금까지 20만 커플의 결혼식을 진행하였으며 웨딩 업계에서 유일하게 코스닥 상장을 하였다.

2. 웨딩북

웨딩북은 웨딩홀,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청첩장 등에 대한 지역, 사진 등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고 대부분 가격을 알려주지만 그렇지 않은 업체도 있다. 더불어 40만 회원의 웨딩 커뮤니티를 통해 사용자들의 실제 결혼 준비 후기와 꿀팁들을 볼 수 있다. 업계 최초로 사용자 취향을 분석하여 AI 분석 혼수 추천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3. 아이니 웨딩

아이니 웨딩은 웨딩홀,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박람회 등에 관한 위치, 사진 등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으며 가격은 대략적으로 제공한다(예: 7만원대). 웨딩 플래너에 대한 사진, 인스타그램 등의 정보가 등록되어있고 문의하기를 통해 궁금한 점을 바로 물어볼 수 있다. 웨딩 박람회를 매년 평균 5회 개최하고 있다.

4. 베리굿웨딩

웨딩홀,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등에 대한 정보는 사진만 제공된다. 가격과 위치 정보 등은 회원가입과 로그인을 진행해야 확인할 수 있다. 아이니 웨딩과 마찬가지로 웨딩 플래너 서비스가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업체를 선택해서 대략적인 견적을 계산해볼 수 있다. 다른 서비스와는 달리 후기를 웨딩 플래너가 작성한다.

5. 다이렉트 웨딩